(리포트) 기아차노조 파업예고..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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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정규직 노동자의 분신 사태로 기아차 노사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조가 내일 전면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라인은 이미 올해초 62만 대 증산계획에 맞춰 재편돼 있습니다.

하지만 노사협의가 지지부진해 새로 증설된 생산설비는 가동조차 못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간부 분신 사태로 기아차 노사 관계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져 협력업체들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전화 녹취)-'장비 인원 보강했는 데 걱정'

어제 오늘 비정규직 문제 관련 특별교섭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인 기아차 노조는 사측이 협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내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측은 이와 관련해 해법 찾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분신 사태를 계기로 노조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입장이어서 기아차 광주공장에는 파업전야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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