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검찰 공문서 위조 관련 광주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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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검찰이 어제 광주시청과
수영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실을
일제히 압수수색했습니다.

공문서 위조와 관련된 서류와 공무원들의
이메일,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른바 윗선들의 소환이 다음주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첫 소식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압수물 상자를 든 검찰 직원들이
시청을 빠져 나옵니다.

공무원들이 출근하자마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후 3시까지 다섯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스탠드업)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곳 광주시청과
별도로 꾸려져있는 유치위원회 사무실,
두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습니다.

시청에서는 체육진흥과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치평동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는
사무총장실과 공문서를 직접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6급 공무원의 컴퓨터 등을 뒤졌습니다.

특히 공무원들의 스마트폰과 이메일 계정을 압수해 이들이 유치과정에서 주고 받은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광주시청 관계자/
기자: 왜 이렇게 길어져요?
"메일을 조사해서.."
기자:무슨 메일이요?
"개인 메일이요."

이와 함께 검찰은
공문서 위조에 관여한 것으로 전해진
컨설팅 회사 서울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압수물을 검토하고 있는 검찰은
이른바 윗선들이 공문서 위조에
얼마나 개입했는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주말과 휴일 동안 수사범위를 정한 다음
광주시 관계자들을 소환할 계획입니다.

다음주 이른바 윗선들의 줄소환이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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