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광주시교육감 선거 과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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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를 여섯달 앞두고
광주시의회가 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했는데요,

그 과정이 순탄치 못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일부 시의원을 중심으로
현 교육감에 대한 반감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VCR▶

광주시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시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됐습니다.

논란이 됐던 혁신학교 지원 예산과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이 대부분 반영됐습니다.

예산안을 심사한 교육위원회는
혁신학교 성과에 대한 검증이 부족하고
학습 준비물 예산도 방만하게 쓰였다며
예산을 삭감했지만 예결특위에서 부활됐습니다.

◀INT▶ 강은미 예결위 간사

혁신학교와 학습준비물 지원은
진보성향의 장휘국 교육감이 중점 추진해온
교육 혁신과 교육복지의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이를 삭감했던 교육위원회에는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의원 3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예산 삭감 논란을
내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한
사전 힘겨루기로 보고 있습니다.

◀INT▶ 임진희 참학 사무국장

내년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직간접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입지자는
진보와 보수를 통틀어 10여명에 이릅니다.

이들 모두가 현 교육감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보 교육 진영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INT▶ 나인한 집행위원장

진보성향의 교육단체들은
현 교육감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올해말까지 진보진영 단일 후보 논의를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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