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면 GGM 합격?..취업 사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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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형 일자리로 주목을 받고 있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신입사원을 뽑고 있는데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다보니
채용되도록 돕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20일 지원서 접수를 마쳤습니다.

186명을 뽑는데 1만 2천 명 이상이 몰려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가 줄어든데다
급여와 복지 등의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이 틈을 이용해 채용을 돕겠다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CG) 실제로 얼마 전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지원한 자녀를 둔
A씨는 지인으로부터
'1천만 원을 주면 뽑힐 수 있게 돕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걸핏하면 불거지는 기아차 취업 사기와
비슷한 수법입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도 비슷한 소문들이
떠돌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사업이
채용 비리나 취업 사기로
얼룩지지 않도록 잔뜩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 채용 과정을 외부 전문업체에 맡기고,
AI 영상 면접을 도입하는 등
청탁이 통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성/광주글로벌모터스 인사팀장
"계획에서부터 마지막 합격자 발표까지 전부 대행을 하고 있고요. 저희는 다만 업무 진행상 보조 업무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채용을 돕겠다고 접근하는 방식은
모두 사기로 보면 된다며
절대 믿지 말라고 구직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다현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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