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TF 일방적 증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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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할 지 말지가
민선 6기 들어 큰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태스크 포스가 꾸려져
이 문제를 논의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시가 특정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원 숫자를 늘렸다는 비판을 받고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재검증하기 위해
지난주에 기술 전문 자문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2호선 재검토를 놓고 공방이 예상됐지만
위원들 대부분은
재검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습니다.

결국 첫 회의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쪽으로 가닥이 잡혀
맥빠진 분위기로 이어졌습니다.

(전화 녹취)음성변조-'8대 2 정도로 일방적'

도시철도 2호선을 재검토하자는
윤장현 시장의 뜻과 반대로 논의가 진행되자
광주시는 현재 27명의 위원에다
5명을 더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추가된 위원들이
인수위원을 지낸 대학 교수의 추천을 받아
현행 도시 철도 건설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인물들로 보강됐습니다.

(전화 인터뷰)광주시-'다양한 의견 반영 위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재검토를 위한
태스크 포스는
무려 4차례나 증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넓게 의견 수렴을 하겠다는 취지는 좋지만
미리 정해진 결론을 내기위해
자문 위원을 늘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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