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금리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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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은행권이 최근 담보대출 금리를
조금씩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인데, 대출 금리가 본격적인 오름세를
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연 2 퍼센트 중반까지 떨어졌던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금리가 최근 3 퍼센트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설이 유력하게 떠오른
9월 이후 은행마다 조금씩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셉니다.

(cg)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라 할 수 있는
코픽스는 지난 달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1.57 퍼센트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전달보다
0.03 퍼센트 포인트 올라 은행권의
자금조달 비용이 소폭이나마 커졌습니다.

여기에 일부 은행들은 가산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을 통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SYN▶
"은행들의 수익성이 악화가 되면서 은행들이 자구책 일환으로 다른 가산금리 요인들의 올려가는게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가 오름세를 타게되면
저금리 기조 속에 비교적 싼 이자로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한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또 주택 시장의 위축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 문제의 뇌관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습니다.

광주,전남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8월 말 현재 16조원으로
1년 사이에 1조 7천 억원 가까이 늘어났는데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10조 4천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의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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