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학교도 '선호도' 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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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농어촌 학교도 지역에 따라 교사들의 선호도가
크게 차이가 나면서 신규 교사들만 몰리는 곳이
있습니다.

열악한 근무여건에 걸맞는 근무점수 확대와
지역별 점수 재조정 등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지난해 이 학교로 발령난
신규 임용교사는 15명.

교사 임용 3년 미만의 교사 수는
전체 교사 수의 거의 절반에 달합니다.(투명CG)

젊은 교사만의 장점도 분명 있지만
교사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면서 학교 운영에
어려움도 적지 않습니다.

◀INT▶ 조승원 교장
//학교운영을 하다보면 신규교사와 경력교사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까
애로점이 많습니다.//

규모가 적은 해남지역 다른 학교들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대부분 신규 교사들이 배치되다 보니
교무부장을 경력 2-3년차 교사가 맡은 학교들도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해남지역 초등학교로 발령 난 200여 명의 교사 가운데 70%가 신규 임용 교사입니다.(투명CG)

도시와 도시 인근지역은 근무여건이 좋아
교사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남은 도시권에서 멀고
가산점도 적어 경력교사들이 근무를 꺼리다보니
결국 신규 교사 위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INT▶ 최장락교육장
//해남은 생활근거지와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출퇴근이 안되고 선생님들께 주는 혜택 즉
가산점이 낮아 기피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지역 이동없이 해남에서만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단위 교원임용제도 도입됐지만
지원자는 1년에 2-3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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