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가른 승부...이은방 의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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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론이냐 의리냐'
이 문제 때문에 열흘 넘게 파행했던
광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을 뽑았습니다.

여러모로 후유증을 예고했습니다.

윤근수가 보도합니다.

(기자)

두차례의 투표에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3차 결선까지 간 광주시의회 의장 선거.

◀SYN▶조영표 임시 의장
(이은방 의원 10표, 조오섭 의원 10표,
무효 1표, 기권 1표입니다.)

결국은 득표 수가 아니라
조례에 따라 나이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SYN▶조영표 임시 의장
(연장자이신 이은방 의원께서 제7대 광주광역시 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석 수로만 보면 더민주가 13명,
국민의당이 8명이지만
의장 자리는 국민의당이 가져갔습니다.

◀SYN▶이은방 신임 의장
(모두 의장이라는 생각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7대 의회를 순항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기 당 후보를 찍으라는 당론에도 불구하고
의장 선거에서 패배한 더민주는
총선 참패에 이어 시도 의회 의장 자리를
모두 국민의당에 내주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이탈파에 대한 중앙당의 징계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출당이나 탈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부의장으로 더민주의 조세철 의원과
국민의당 박춘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고,
상임위원장 지리는 사전 합의에 따라
더민주가 4개, 국민의당 2개를 가져갔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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