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선거...토론으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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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례없는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들을 검증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MBC는 가급적 TV 토론회를 자주 열어
비교 검증의 기회를 유권자들께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먼저 광주 서구갑 토론회 내용을
윤근수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후보자들의 토론은 경제 문제에 집중됐습니다.

장기 불황에 대한 우려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
노동관계법을 둘러싼 갈등.

이런 세태를 반영한 결과지만
정당에 따라
문제의 진단과 해법이 달랐습니다.

◀SYN▶새누리당 양병현
(야당이 그것을 발목잡고 통과시켜주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청년 실업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것으로 나와 있기도 합니다.)

◀SYN▶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경제 실패의 책임을 근로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대선 때 공약한 공약만 지켜도 경제 민주화는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당 후보는 거대 양당 체제의 책임을,
정의당 후보는
기성 정치권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SYN▶국민의당 송기석
(그동안 기호 1번, 기호 2번에 많은 기회를 줬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대한민국 정치*경제 어떻습니까? 이제 기호 3번 국민의당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SYN▶정의당 장화동
(부끄러움도 모르고 국민들을 무서워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수준의 정치, 이런 정당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길 수 없습니다.)

후보들은 자신을 내세우기 보다는
정당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광주 전남에서는 12년만에
양강 경쟁 구도로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정당 투표 성향이
강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선거 초반이라 그런지
상호 토론도
치열한 공방보다는
탐색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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