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투수진 구축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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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는 올해 새 야구장 개장 원년을 맞습니다.

광주MBC는 기아 타이거즈의 전지훈련 취재를 통해 올시즌 전력을 가늠해보는 연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에이스 윤석민이 떠난 선발투수진과 매 시즌 불안했던 중간계투진이
올해는 어떻게 운용될 지를 점검해보겠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일본 오키나와.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연습 경기에
낯선 선수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등판합니다.

기아가 올해 마무리 투수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하이로 어센시오입니다.

코칭 스태프가 주목하는 첫 실전 등판에서
어센시오 선수는
직구 6개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잡아냈습니다.

(인터뷰)김정수-'팀 분위기 적응이 중요'

미국 마이너리그 통산 119세이브를 기록한
어센시오는
기아의 뒷문을 책임질 마무리 자원입니다.

호랑이군단에서
선발 투수 진용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c.g)
/올 시즌 명예회복을 노리는 양현종과 김진우,
외국인 투수 데니스 홀튼, 그리고 송은범이
차례로 4선발까지 맡게 되고
임준섭과 박경태, 서재응이
나머지 선발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양현종-'독기를 품고 열심히 훈련중'

여기에다 승리를 지킬 중간 계투진으로는
두산에서 이적해온 김태영과
군제대후 복귀한 곽정철,직구가 일품인 박성호, 좌완 심동섭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야구는 흔히들 투수놀이이라고 합니다.
호랑이군단이 지난해 부진을 털고
최소한 가을 야구까지 가기 위해서는
튼튼한 마운드 구축이 필수 요건이 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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