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 면담 끝내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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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호타이어 문제가
어디로 갈지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채권단이 정한 마감시한이
오는 30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블스타 회장과
노조와의 면담은 끝내 불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2)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에 내려온
중국 더블스타 차이융썬 회장이
지역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차이 회장은 절대 먹튀는 없다며
금호타이어 독립경영과
고용 보장 등을 거듭 밝혔습니다.

한국 법률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한번 믿어달라는 겁니다.

◀INT▶

하지만 노조와의 면담은
끝내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인수 후 고용보장이나 경영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달라고 한
노조의 요구를
더블스타가 충족하지 못한 게 한 이유입니다.

다만 차이 회장은 '해외매각에 찬성'하는
일반직 사원과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반직 사원들은 법정관리만은 막아야 한다며
더블스타가 노조 설득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채권단 역시 마감시한인 오는 30일까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노사 양측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INT▶

노조는 내일(24)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예정대로 2차 총파업을 강행합니다.

더블스타와 채권단,
그리고 금호타이어 노사에게
이제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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