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진 골목길...'스마트가로등'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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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석진 골목길은 대낮에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곤 하는데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문자를 보내주는
스마트 가로등이 우범지역에 운영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구석지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골목길.

여성이나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은
혹시 모를 범죄 우려 때문에
가슴을 졸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주의 우범지역 70여곳에
영상 감시와 전송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이 설치됐습니다.

스마트 가로등은
LED 조명 외에, 폐쇄회로TV와
무선 통신기기가 내장돼
주변의 영상을 촬영하고
전송할 수 도 있습니다.

(S/U) 이렇게 앱만 설치하면 스마트 가로등
반경 50m 이내에서 위급상황을 경찰이나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인터뷰) 정찬례
그것(스마트 가로등)이 있으면 바로 누르면 되니까 훨씬 편리하죠. 여성분들 혼자 다닐 때 좋죠.

스마트 가로등의 설치 비용은 한 대당 180만원,

상시 녹화를 하지 않아 일반 방범용 CCTV 설치 비용 천 5백만원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광주시는 스마트 가로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일반 가로등 근처에서도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위치정보시스템 장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정효국 /광주시 교통건설국 도로과
2018년까지는 비콘이 약 만 대, 또 스마트 가로등이 천 4백 대 정도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똑똑하고 경제적인 스마트 가로등.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환한 청신호를 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미지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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