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골든타임 도착률' 1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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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사고 초기 얼마나 신속히 도착하느냐, 즉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광주 119 구조대의 '5분 이내 도착률'이 해마다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인구는 늘어나는데
구급대원은 부족하고 처우마저도 열악한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계속해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출동 지령을 받은 119 구급대가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관건은 구조인력이 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는가
이른바 골든타임입니다.

기준은 '5분'. 하지만
우리 지역 119 구조대의
'골든타임 도착률'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1)
지난해 광주의 도착률은 55%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데 특히 2011년에
비해서는 도착률이 10%나 감소했습니다.

그만큼 현장에 늦게 도착하고 있는 겁니다.

(C.G.2)
'5분 이내 도착률'이 줄어든것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인천과,대전,울산등 대도시의 감소폭이 훨씬 컸습니다.

(인터뷰)최정식 계장/광주시청 구조구급과
"최근에 약 5년 동안에 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 증가율을 봤을 때 10% 이상 증가 한 것이 큰 원인이라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과 부족한 소방인력,
장비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이나 광주같은 데가 (골든타임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부분은 교통체증의 문제 그 다음에 인력문제 장비문제 이런 것들에 원인이 있지 않나라고 분석이 됩니다."

(C.G.3)
도농간 도착률의 차이가 큰 것도 문제입니다.

농촌지역의 도착률의 감소폭은 적지만
절대적인 수치에서는
대도시에 비해 절대적으로 떨어집니다.

(스탠드업)
해마다 떨어지는
대도시의 '골든타임 도착률'의 정확한 원인이 어디 있는지를 분석하고,
응급 환자 이송의 시도간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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