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 후보 대담 #4) 기호 6번 민중당 윤민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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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장 후보를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끝으로
민중당의 윤민호 후보를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질문1)
윤 후보의 1순위 공약은
노동이 존중받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동조합 조직률을 50%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노조가 많아지면 시민들의 삶도 달라질까요?

답변1)
광주 시민의 대부분은 노동자와 그 가족들입니다.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인 노동조합의 조직률이 높아지면 광주 시민의 삶도 바뀝니다. 이제는 속도보다는 방향입니다. 돈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재벌·기업 중심에서 노동자 중심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렇게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노동조합 조직률 50%는 꼭 필요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깨어있으면서 조직된 노동자의 힘이 커질 때 세상은 진짜로 바뀝니다.



질문2)
윤 후보의 공약들은
노동자와 농민, 복지 등에 치우친 반면
지역발전 공약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2)
저는 전 세계의 흐름에 가장 잘 맞추고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 흐름이 복지를 통한 성장 소득 주도형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도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일자리를 창출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광주로 돌아오면 이상합니다. 민주당 후보가 철 지난 경제특구를 이야기합니다. 황당하게도 518m 타워 건립을 이야기합니다. 개발 공약으로만 따지면 이명박을 따라갈 자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과는 어땠습니까. 4대강만 망친 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망쳤습니다. 가치와 철학이 없는 개발 정책은 세금 도둑들에게만 천국인 세상을 만들어줍니다.



질문3)
그동안 여러 공약들을 발표하셨는데
이것만은 꼭 이루고 싶다는 공약이 있다면
한 가지만 소개해주시죠.

답변3)
저는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꼭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재정자립도 꼴찌인 강원도가 올해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합니다. 이웃인 화순군은 무상교복을 실시합니다. 민주당이 주구장창 집권해 온 광주. 왜 못합니까. 민중당 저 윤민호가 해내겠습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을 뛰어넘어서 등록금과 교과서 대금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질문4)
윤 후보께서는 4년 전에도
시장 후보로 출마하셨고,
국회의원 선거에도 두 번 나왔습니다.
이렇게 자주 출마하시는 게 당선보다는
정당을 알리기 위한 거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답변4)
저를 비롯해서 모든 후보들은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민주당 후보가 아니면 당선하기 어려운 광주 정치가 더 이상한 것 아니겠습니까? 선당후사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라고 했더니 자신의 일자리를 창출하려고 광주에 내려온 후보가 있습니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후보. 그런 후보들이 당선되고 나서 어떠했습니까. 저 민중당 윤민호는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의 재산과 신분에 따라 자신의 미래가 결정되는 현실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정치혁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질문5)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주십시오.

답변5)

최근에 충격적인 사실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는데요. 박근혜와 당시에 대법원장이었던 양승태 대법원장이 불법적으로 사법 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폭로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대한민국 근간을 흔드는 엄중한 범죄행위입니다. 이것이 내란 행위 아니겠습니까? 광주 시민 여러분, 박근혜와 그들에 의해서 강제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민중당은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정통 진보정당, 진짜 야당입니다. 여러분들이 민중당에게 던진 표는 박근혜가 강제로 빼앗아 간 야당 역할을 할 수 있는 표입니다. 박근혜가 없는 새로운 세상에서 야당다운 야당 노릇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6월에는 6번. 민중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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