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찰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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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 경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서울이나 부산에서
외국인들의 민원 해결은 물론
불법 게스트 하우스 등을 적발하는
업무를 하는 경찰을 말하는데요.

U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경찰이 광주에 떴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중절모에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선수촌을 돌아다니며
외국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게 되는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해 주는 '관광 경찰'입니다

(현장음)
(경찰)선수촌에서 불편한거 없으신가요?
(일본선수)엘리베이터가 하나라서 불편하고 사람들이 많이 붐빌 때 오래 기다려야 해서 불편합니다."

이번 유대회를 맞아
외국 선수들의 경호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에 있는 관광 경찰
22명이 광주로 파견됐습니다.

일반 경찰과 구별이 되는 관광경찰은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주특기를 알리는 뱃지를 차고 있습니다.

외국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보니
테니스장 연막소독 작업을 화재가 난 것으로
착각했던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진정시키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휴영/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팀장
"놀라서 도망가는 걸 가서 설명해줘서 오해를 풀었다"

관광경찰의 서비스에
외국인 선수와 코치들도 만족스러워합니다.

(인터뷰)미국코치
"관광경찰 유익하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을 못했을 때. 스타벅스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했다"

지난달 26일에 광주로 파견된 관광경찰은
대회가 끝난 다음날인 15일까지 남아
외국인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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