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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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 건설사의 치열한 경합 속에지난 8 일, 민간공원 특례사업 2단계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6 개 업체입니다.광주시는 제안서를 낸 15 개 업체 중정량평가, 제안심사, 시민심사 등을 거쳐점수를 많이 얻은 순서대로우선협상대상자 6 업체를 선정해공식 발표했습니다.그런데 이 결과가 잘못됐다는광주시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광주시 공무원의 정량평가 채점이 잘못돼우선협상대상자가 잘못 선정된 사실이드러난 겁니다.◀INT▶광주시 공원녹지과 관계자/ (음성변조)"제안서 부피가 1천여장 정도 돼요. 엄청난 양이거든요. 그럼 그걸 일일이 이걸 하나씩 보며 평가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못 볼 수도 있고..."이같은 사실은 광주시 공무원이채점표를 외부로 유출하며 처음 알려졌습니다.광주시는 비상이 걸렸습니다.해당 부서는 정량평가를 다시 해새로운 평가 결과를 업체들에게 통보해이의신청을 받고 있고전문가 제안심사위원회도 다시 거쳐야 합니다.광주시 감사위원회는감사에서 밝혀진 내용과채점을 바로잡은 결과를오늘(13일) 발표할 예정입니다.경우에 따라서는우선협상대상자가 뒤바뀌는결과가 나올 수 도 있습니다.기존 우선협상대상자들 사이에서는광주시가 스스로 말을 바꿔 당황스럽다며불만이 벌써 새어나오고 있고,결과가 뒤집히면법정다툼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습니다.또 민간공원 사업과 관련해심사위원 명단이 사전 유출돼건설사들의 금품 로비가 있었다는 의혹도 있어향후 경찰 수사 등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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