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고3..전봇대 들이받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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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 새벽 4시 20분쯤여수시 학동의 한 도로에서승용차 한 대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S/U]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보시는 것처럼 전봇대에서 변압기들이떨어져 있고, 벽에는 타이어가 튕겨 나간흔적이 남아 있습니다.///◀INT▶*최종원/인근 주민*"젊은 애들이 술 먹고 어디로 가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평에서 오다가 그랬다 그래."사고 차량 운전자는 광주의한 고등학교 3학년인 조 모 군.조 군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얼마 뒤 숨졌습니다.조 군은 운전면허가 있던자신의 친구가 빌린 차를 타고여수에 사는 또 다른 친구를보러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운전면허가 없는 조 군은사고 당시 '잠깐 나갔다 온다'며 자리를 떴고,이어 혼자 운전을 하다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현장에 남은 흔적 등을 토대로과속이 사고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또, 일행이 사고 전날 저녁술을 마셨다고 증언한 만큼,음주운전일 가능성도 확인하기 위해혈액측정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