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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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인 서부발전에서운송설비 점검업무를 하던 고 김용균 씨는채용된지 3개월 밖에 안된하청업체 비정규직이었습니다.숙련된 노동자들조차 어려움을 호소하는업무였지만 비정규직 노동자 홀로 일을 하다변을 당했습니다.(돌출CG)뒤늦게 발전소 측은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겠다며 사과했지만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겠다는정부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같은 일은 서부발전 뿐만이 아닙니다.전남대병원에서는 청소 담당 직원 등비정규직 5백명이 정부의 가이드라인 방침대로올해 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며파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인터뷰)김정숙/전남대병원 청소 담당 직원"아침에 일어나서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올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 그 부분이 '어떻게 될지 몰라' 했을 때 얼마나 삶 자체가 힘이 들겠습니까."또 근로복지공단 광주지부 콜센터에서도비정규직 노동자 180여명 가운데 150명만정규직화를 시키겠다는 사내 공고문이 붙어노동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고 김용균 씨와 같은 비정규직 노동자는전국적으로 650여만 명.노동의 최대 사용자인 공공부문 기업들조차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울분을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