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보)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확진..거리두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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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축구 동호회를 매개로 한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대형마트 종업원을 연결 고리로 한
확산세도 꺽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수능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주시가 강화된 1.5단계
거리두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일하는
생산직 근로자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86번째 확진자가 됐습니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680번과 같은 축구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고,
지난주 680번을 포함한 일행들과
한 차례 식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함께 식사를 했던 일행들을 상대로 역학 조사에 실시하는 한편,
A씨의 공장 내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
동료 직원 70여명을 격리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박향 복지건강국장/광주시
" 주로 확산되는 주요 요인중에 하나가 축구 동호회 활동, 또 거기에서 이어지는 회식..이런
과정들이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대형마트에
근무하는 676번 확진자의
감염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680번과 지인으로 알려진 676번을 연결고리로 지금까지 모두 6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확산세가 꺽이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 시험이 다가오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단계를 유지하면서
유흥주점등에 대한 심야 영업 중단과
종교 시설의 집합 기준을 강화하는
준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수험생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이용섭 광주시장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물론 가정 내에서도 가족 내 감염 가능성을 줄이는데 적극 협조해 주십시요."
 
한편, 군 장병 5천여명이 집단 생활하고 있는
상무대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1명에 그쳐
다행히 확산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MBC News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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