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시신 수습-2..세월호 실종자 수색 새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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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수습되면서
실종자 가족들이 다시금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선체인양과 수색방법 등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계속해서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적이 끊겨 적막감마저 감도는 팽목항..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노란 리본과 현수막 만이
차가운 바닷바람에 나부끼고 있습니다.

백2일 만에 들려온 실종자 추가 수습 소식..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한 명이 선체안에서
발견됐다는 소식에 기쁨과 슬픔이 교차합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십수 차례 수색했던 곳에서
추가 시신이 발견된 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SYN▶배희철 실종자 대책위 법률대리인
"현장지휘본부는 승객 배정표와 생존학생의 증언을 기반한 실종자 추정 구역을 토대로 구석구석 세밀하고 꼼꼼하게 수색할 수 있도록
선내 격실 수색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찾지못한
단원고 황지현 양이 맞은 18번 째 생일날..

팽목항 방파제에는 황 양이 평소 좋아했다는
케?과 피자 등 생일상이 차려졌습니다.

기자회견장에 모인 실종자 가족들 모두
황 양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지만
목이 메입니다.

◀SYN▶황지현 실종 학생 아버지
"이렇게 오래 살다 갈라고.하늘나라에 가서 편하게 있으면 아빠가 나중에 따라갈까 지현아..
부디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있어라..."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까지 꼭 가족 품에
돌아오길 바라는 온 국민의 간절함이
팽목항의 겨울을 다시 달구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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