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사태2 - 우선협상대상자 2곳 변경

0
(앵커)
민간공원 2단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가
결국 바뀌었습니다.

총체적 부실 논란 속에
여섯 곳 중 두 곳의 사업자가 변경됐습니다.

광주시는 책임을 물어
담당 공무원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지만
이 정도로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먼저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민간공원 2단계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일부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했습니다.

(CG) ****
중앙공원 1지구가
기존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으로,
중앙공원 2지구가
금호산업에서 호반건설로 바뀌었고,
나머지 4개 공원은
기존 업체가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

중앙공원 1지구의 경우
사업제안서가 '부적격'하다는 논란이 일었던
광주도시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자진 반납하면서
차순위 업체인
한양으로 지위가 넘어갔습니다.

2지구는
업체명 표기에 따른 감정 등이 재산정되면서
최고득점자가
호반건설로 바뀌었습니다.

사업자 선정 과정이 부실했다는 것을
광주시가 사실상 인정한 셈입니다.

◀INT▶
이정삼/광주시 환경생태국장
"문제점들을 보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 대해서는 제안사나 시민 여러분께 참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광주시는 업무에 혼선을 초래한 책임을 물어
민간공원 주무 과장과 계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맞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탈락업체의 반발 등
후유증이 우려되면서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