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지훈련5 - 기대되는 기아의 새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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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두번째 우승을 위해 훈련 중인
기아 타이거즈 연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 2의 임기영과
이명기를 꿈꾸며
주전 경쟁에 뛰어든 새 얼굴들을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일본 팀과의 전지훈련 첫 연습경기.

선발 투수로 문경찬이 깜짝 등판했습니다.

역동적인 투구폼과 제구력이 좋은 문경찬은 이날 경기에서 라쿠텐의 타자들을 상대로 3이닝 무실점의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군에서 제대한 이종석과 박정수,

지난해 입단한 유승철 역시 제 2의 임기영을 꿈꾸며 1군 스프링 캠프를 달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정수 기아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 형이 던지는 것 보고 많이 부러웠었고 저도 열심히 하면 그 정도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인터뷰)유승철 기아 타이거즈 투수
"최고 구속은 여기 와서 146킬로미터 나왔습니다. 이대진 코치님이랑 내기를 했는데요. 내년 시즌에 70이닝 던지는 걸로. 올해."

(화면전환)

이적생들도 호시탐탐 주전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에서 이적해온 이영욱은 빠른 발과 수비라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야구 인생을 그려가고 있고,

베테랑 정성훈과 내야수 황윤호, 최정민 역시
불꽃 튀는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인터뷰)이영욱 기아 타이거즈 야수
"제가 어필할 수 있고 잘 할 수 있는 부분은 수비랑 주루 플레이쪽에서 기아 팬들한테 각인을 제대로 시키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은 지금껏 그랬듯 신인과 백업선수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줄 것이라며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기태 기아 타이거즈 감독
"신인들은 대만에서 (2군 훈련을) 하고 있는데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보고 또 시범경기 때 체크를 해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들이 쟁쟁하게 버티고 있는 기아에서 신인급 선수들이 주전을 꿰차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도전입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얼굴들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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