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4 - 협상 막바지에 '광주시 위임'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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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처럼 여야 정치권의 독려와 압박이
연일 이어지다보니
광주시와 지역 노동계가
부담을 크게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27) 한국노총이
협상의 전권을
광주시에 포괄적으로 위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꽉 막혀있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시와 노동계가 2주만에 다시
마주 앉았습니다.

현대차와의 협상이 난항인 상황을
광주시가 설명하자,
노동계인 한국노총은 이에 공감하고
협상 전권을 광주시 협상단에 위임했다고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대원칙 안에서 협상에 대한 세부적 사항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알아서 결정하란 겁니다.

◀INT▶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위임된 권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거 같아서 새벽부터 협상 추진팀 만나서 위임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린 겁니다."

광주시는 한국노총이
협상권을 포괄적으로 위임해
현대차와의 협상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종래에 합의를 봤던 것은 제한적 의미의 위임이라면 오늘은 포괄적 의미로 협상의 전권을 위임해줬기 때문에 현대차와 투자유치 성공을 위해서 마지막 협상을.."

광주시는 한국노총의 포괄적 위임을 토대로
국회 예산안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 전에
현대차와의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다시 막판 총력전에 나섭니다.

이에따라 교착 상태에 빠진 현대차 협상이
국비확보를 위한 마감 시한 전에
돌파구를 찾게 될지도 주목됩니다.

기존 합의안을 일부 수정해
현대차 입장을 더 반영하는
수정안이 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광주시와 한국노총의 기존 합의안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던 현대차가
어떤 태도로 협상에 나올 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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