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1 - 현대차와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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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광주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현대차와 광주시의 투자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습니다.

이제 노사민정 협의체의 추인과
협약서 사인만 남았습니다./

적정 임금과 적정 근로시간,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 실험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형 일자리의 첫 모델인
현대차 완성차공장 투자와 관련해
광주시와 현대차가
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광주시와 투자유치추진단을 꾸렸던 한국노총이 협상 전권을 광주시에 위임한 지
일주일만입니다.

◀INT▶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노동계의 대승적인 양보, 현대차의 협조적 자세 이런 것 때문에, 노사상생이 약간씩 양보를 하면서 어렵게 실마리를 풀게 됐다."

협상의 핵심 쟁점이었던 초임 연봉은
현대차가 요구했던 수준인 3500만원,
근로시간은 주 44시간으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과 등이
합의안에 포함됐습니다.

광주시는 내일(4) 오전 투자유치추진단에
합의안을 공식 보고하고,
뒤이어 열리는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동결의 형식의 추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 절차들이 원만하게 끝날 경우
광주시는 현대차와의 협상을 최종 타결짓고
오는 6일 협약 조인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광주형 일자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달라고
주문했던 문재인 대통형이
조인식에 참석할 지도 관심삽니다.

조인이 이뤄지면 민선 6기 광주시가
지난 2014년 광주형 일자리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한 지 4년 만에
구체적인 실행이 시작되는 겁니다.

적정 임금과 노사 상생을 통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생산라인을
국내로 돌아오게 하자는
광주형 일자리가 이제 곧
햇빛을 보게 됐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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