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통합) 통합 논의 "이제부터 시동"..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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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합을 할지 말지
이제 논의를 시작하자는 마당에 
가장 큰 쟁점이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두느냐였다니,
 
갈길이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전남 시도 통합은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연구용역을 하는 데 1년,
시도민 공론화 절차를 밟는 데 최소 6개월,
사실상 민선 7기가 아니라 8기때
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통합을 할 것인 지,
시도민 의견 수렴은 어떻게 할 지 등을 놓고
시도간 입장차가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주민투표와 지방자치법 개정 등
법적 행정적 절차도
순탄치 않은 가시밭길이 예고돼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물론
전남 시군의 의견까지 반영돼야하기 때문에
완전 통합까지는빨라야
2030년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인터뷰)-김영록 전남지사
" 양시도 도움되고 윈윈. 어느 한 시도 불리하게 작용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전라남도는 시도통합 논의 과정에서 전남도민이 더 잘살 수 있고 행보할 수 잇을지를 우선 검토"
 
시도 통합 논의에 앞서
시도간 대립 요인도 해결해야할 과제-ㅂ니다.
 
이미 십년 넘게 갈등의 숙주가 돼버린
광주 군공항 이전과 민간공항 통합 문제,
 
그리고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와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 따른 대응 방안 등
광주전남 상생의 걸림돌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합의문을 발표할 때도
시도 현안에 영향을 끼치지않도록 한 것입니다.
 
(인터뷰)-합의문 발표 "6번 항목 발표 씽크"
 
2022년 행정통합을 목표로
공론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구 경북권과
 
부산 울산 경남의 경제권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이런 흐름에 맞춰
광주와 전남 역시 통합의 깃발을 올리긴 했지만
본격적인 논의는 민선 8기때나 가능해지면서
이번 합의로
신중 모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평갑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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