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부족사태..릴레이 헌혈 이어져

◀ANC▶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보유량이
적정수준을 밑돌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공기업, 군인 등
기관 단체를 중심으로 헌혈 운동이
펼쳐지고 있지만, 혈액 부족 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국전력 목포지사 사옥에
헌혈 버스가 도착합니다.

헌혈 운동에 자원한 한전 직원들이
줄지어 버스에 오릅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의 릴레이 헌혈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도 28개 지사에서 천6백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INT▶ 홍진 / 한국전력 목포전력지사
"코로나19로 혈액수급 비상이라고 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체적으로도 굉장히 뜻 깊고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십자사가 보유한 혈액 보유량의
적정 수준은 5일분.

그러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이후 혈액 보유량이 급격하게 줄면서
지금은 3일분을 보유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INT▶ 김인옥 / 헌혈의 집 유달센터
"코로나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혈액) 적정보유량을 밑도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말 2일분까지 줄었던
광주·전남의 혈액보유량은 해군과 해경,
지자체 공무원 등 천2백여명이 헌혈 운동에
참여하면서 다소 숨통이 틔였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헌혈의 집 방문자 등
자원자가 급격히 줄면서 시작된 혈액 수급 위기.

헌혈 활성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체 정신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MBC 뉴스 김안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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