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 - 경제) 광주시장 후보들의 경제 공약 분석

0

(앵커)


6.13 지방선거 광주시장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면서, 예비후보들의 공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경제를 살릴 경제 공약을 눈여겨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임상수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님과 예비후보들의 경제 공약을 분석해봅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
질문 1)


현재 세 명의 예비후보가 대진표에 올라 있는데요,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경제 현안이 있습니까?



답변 1)


네. 세 후보자들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노동 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 안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먼저 이용섭 후보는 이 노동시장에서 일자리 창출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나경채 후보는 열악한 노동시장 개선, 그리고 윤민호 후보는 노조 가입율 재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질문 2)


민주당 이용섭 예비후보의 경우는 스스로 일자리 전문가를 표방하고 있기도 한데, 공약 내용은 어떻습니까?



답변 2)


이용섭 후보는 노동시장,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10대 공약을 내세울 정도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경제자유구역조성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던가 아니면 일자리 예산과 관련해서 전체 예산의 2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산, 관, 그리고 학의 연계가 필요한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전략이 미흡하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질문 3)


정의당 나경채 후보의 경제 공약에서는 어떤 내용이 눈에 띄셨습니까?



답변 3)


나경채 후보의 공약은 다른 후보들과 좀 차별성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열악한 노동시장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 방안으로는 100인 미만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들이 작업복을 집으로 가져가서 세탁하는, 세탁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 작업복 세탁소를 건립해서 이 부분을 해소하자는 방안이 있습니다. 다만 이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자 라는 공약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데 이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을 통해서 오히려 근로자들이, 노동자들이 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역시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검토는 더 필요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질문 4)


민중당 윤민호 후보가 내세운 경제 공약도 이야기를 해 주시죠.



답변 4)


네. 윤민호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하여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공동 부시장제도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엄마와 아이를 위한 마더센터 설립, 그리고 노조 가입률 제고 등에 대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역시 이제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농민수당을 신설한다던가 고등학교 무상 교육 및 무상 급식을 한다는 이런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데, 이런 보편적 복지의 경우에는 주민들의 세부담이 증가하거나 또는 아직도 사회적으로 약자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선택적 복지가 더 필요한 계층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질문 5)


민선6기 광주시는 자동자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했는데, 구체적으로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민선 7기에서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답변 5)


산업이 발전해야 그래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주시를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주시의 경우에는 이제 원주시라는 관과, 연세대라는 학이 연계하여서 원주시를 첨단의료공학의 메카로 만들었고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우리지역 역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산, 관, 학의 연계를 통해서 산업발전 전략을 수립을 하고, 이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로드맵을 설정할 필요성이 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전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