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실시협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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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한전이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조직을 정비하고
한전공대 유치에 따른
기여금 규모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전공대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한전측에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처음으로 기여금제공을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지원금의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한전공대 관련 연구시설과
클러스터 부지를 마련하는 비용과
도시계획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전공대 부지 개발 지원금 규모와
인허가 지원 등의 내용은 다음달중으로 체결될 실시협약에 담길 예정입니다.

(인터뷰)혁신도시지원단장
"각종 지원 내용은 실시협약에 포함될 예정"

전라남도는 이달안에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할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실시협약이 마무리되고 나면
전담조직을 가칭 '한전공대 설립 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해
관련 업무 처리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전측은 다음달말까지
한전공대 설립 관련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안에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의 교과 체계 뿐만 아니라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이 함께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 인터뷰) 이건철 교수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R&D 기능이 중요"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한전공대 착공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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