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태풍피해 90억..산정방식 개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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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태풍 솔릭으로 전남은 백 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피해가 큰 완도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함께
관행적인 피해산정 방식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금까지 전남재해대책본부에 접수된
현황을 보면 서남권에 오래 머물면서
비바람 피해가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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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CG]
낙과피해 128㏊,
농경지 침수 248㏊
벼 쓰러짐 49㏊ ..

완도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파손되거나
쓸려 나간 양식 시설도 2천 칸이 넘었으며
죽은 전복은 20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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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투명CG ] 양식시설 유실 2080칸
전복폐사 210만 마리,
어류폐사 20만 마리

시&\middot;군별로는 양식장 피해가 컸던
완도가 51억원으로 가장 많고
고흥과 장흥, 보성 순이었습니다.

반투명CG ] 완도 51억원
고흥 12억원,
장흥 8억원,
보성 4억원

전라남도는 사유물 피해 48억여원,
공공시설 42억여원 등
모두 90억대로 추산했습니다.

현재 피해액이 인정된다면
완도군은 재정력 지수에 따라
피해 우심지역은 물론 60억원이 넘으면
특별재난 지역도 지정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연재해 산정 범위에 농산물과는
달리 태풍에 함께 유실된 다시마같은
생물의 먹이 피해는 지금까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INT▶한승남 어촌계장(완도 망남리)

"왜 농민들의 과일은 하나라도 떨어지면 정부에
서 보상해주고 대책 세워주는 데,
왜 양식어민들의 (필수적인) 전복먹이 같은
그런 먹이는 태풍에 유실되면 정부에서
대책을 안세워 주는 지.. 그게 의문입니다,"

전라남도는 자연 재난재해 잠정집계를 토대로 중앙&\middot;지방정부 합동조사에서
최종 피해액을 확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다고 강조한
문재인 정부에서 중앙을 설득하고
현장의 문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전라남도와
정치권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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