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민참여로 낙안발전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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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순천시 낙안면장이
올해 초 전국 처음으로
개방형 공모를 통해 선임됐습니다.

새 면장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약속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순천시가 자치분권 확대를 위해
개방형 공모제를 추진한 건 지난해 10월.

장천동장과 낙안면장을 뽑기 위한 공모에서
십여 명이 지원했지만 당시 선발위원회가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고

결국 재공모가 이뤄지면서 올해 초
낙안면장에 민간인 출신 인사가 임명됐습니다.

고흥출신으로 직업군인과 기업체 간부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신길호 면장은
우선 주민과의 소통에 무게를 두고
현장방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관내 30여 곳의 마을을 돌며 의견을 듣고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시하는 것도
짊어진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선발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이런 기대감을 토대로 다양한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박경운 위원장(낙안면주민자치위원회):
노인들이 현재 천 5백 명, 우리 낙안면민에서 40%가 노인입니다. (체육)복지시설이 없는 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INT▶
송상수 회장(낙안읍성보존회):
우리 관광상품 개발부터 주민들이 여기에 더불어 갈 수 있는 공동체 조직이 낙안읍성에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어서..

이에 맞춰 신길호 면장의 마을발전구상도
하나씩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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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 관광이란 양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화작물 개발과 함께
관광자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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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업기업을 활성화한 경험을 살려
마을사업이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초점을 맞춰나갈 계획입니다.
◀INT▶
신길호 면장(순천시 낙안면):
마을 별로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드리고자 합니다.

이런 가운데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성과주의에 치우치지 않는
면장으로서 역할론도 주문되고 있습니다.

S/U)
전국 최초로 개방형 면장 체제를 맞게 된
낙안면.

최초란 수식어에 걸맞게 앞으로 추진될 정책과 시도들이 주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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