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천공항 2터미널, 대구공항 이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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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 네트워크 소식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개항으로
당장 올해부터 일년에 천 8백만 명이 추가로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문에 대구 경북지역의 경우
이전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대구통합공항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문화방송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30년
영남권의 국제선 항공수요는 2천3백만 명,
국내선까지 포함하면 3천 5백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cg)대구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만 따져봐도
2015년 202만 명에서 지난해 356만 명,
올해는 4백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항공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은
장거리 국제노선에 집중하고
대구통합공항은 중단거리 노선으로 출발해
장거리 노선으로 서서히 확대해 나가면서

저비용 항공사를 우선적으로 유치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INT▶윤대식 교수/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대중교통으로 쉽게 새로운 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그렇게 될 때 새롭게 건설되는 관문 공항의 항공수요가 인천이나 김해공항에 뺏기지 않는.."

(s/u)"정작 큰 문제는 내부의 합의,
그리고 정치권의 심상찮은 움직임들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군위군과 의성군 등
4개 지자체의 이전후보지 선정 실무협의회는
최근 의성군이 참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등 벌써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INT▶정의관/대구시 공항추진본부장
"상황에 따라서 진행 속도가 조금 차이 날 수는 있겠지만 큰 틀에서는 통합공항 이전이 원만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의 여론조사 결과
대구 시민 절반 이상이 대구공항은 그대로 두고 군공항만 이전해야 한다고 응답한데다

(cg)이미 지역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공항통합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힌 상탭니다.

공항 통합이전이 지방선거 쟁점으로 떠오르게 되면 이전은 또다시 표류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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