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광양항 부산항 양항체제...장관 의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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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주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광양항을 집중 육성하겠다"
"양항 정책 기조로 가겠다"고 밝히면서
광양항과 부산항의 투포트 정책이
제자리를 찾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4일 이주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

//농해수위 소속 김승남 의원이 "투포트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
"뿌리깊은 정책이다. 선사를 유치하고
물동량을 창출해 광양항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장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확신에찬 어조로 답변합니다.//

이틀후, 취임식을 마친뒤 곧바로 여수 기름유출 피해 현장을 찾은 이장관에게 같은 질문을 해봤습니다.
◀INT▶
"(청문회때 밝힌것과) 똑같습니다. 똑같고요. 더이상 보탤말도 없습니다. 다 윈윈해 나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광양항 활성화와 양항정책보다는 부산,인천과의 상생에 방점을 둔건데,

이틀만에 빚어진 이같은 변화는
부산항과 인천항의 반발이 작용한 결과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발언 직후 광양항을 추격하는 인천항 측이
인천항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강력히항의했고,

부산항도 '물동량 뺏어가기'라며
지역 언론등을 통해 일제히 '원포트' 논리를
주장하고 나선겁니다.

하지만 정치적, 안보적인 관점은 물론
국제 교역상의 지리적 여건면에서도
지난 6년간 방치돼온 광양항을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절박하게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INT▶
"국가정책 이라는 것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그래서 특히 서해안 지역, 대중국의 무역 요충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광양항을 중요하게 바라봐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장관 스스로 밝힌대로
항만정책의 깊은 뿌리는 바로 양항 정책,

국가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이주영 체제가 어떻게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주의깊게 지켜봐야할 땝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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