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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붐 조성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홍보대사를 맡아
정부 지원을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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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목포시청과 문화재청을
전격 압수색했습니다.

손혜원 의원이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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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실종된 농장주가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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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장학금 지원 조례가
41년만에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통 끝에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고,
본회의 통과만 남겨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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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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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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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톡! 문화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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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청년들을 위한 시책,
너무 많아서 챙기기 어려우셨죠.

청년 일자리 지원 시책을 모은
안내 책자가 제작됐습니다.

광주청년 교통수당과 일 경험 드림사업,
일삶 통장 드림사업 등 30개의 정책을
구직과 채용, 근속, 창업 등 4단계로 나눠
정리했는데요.

대학과 공항, 터미널 등에서 받을 수 있고
광주시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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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문화 소외계층들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진행 중입니다.

올해는 특히 지원액이 8만원으로 인상되고,
케이블TV 수신료, 스포츠 월 회원권도
결제할 수 있게 되는데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신청 가능하고
주민센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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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수학으로 작곡한 음악과
수학으로 그린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수학의 새로운 매력을 전하는 강연이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이번주 토요일(23)에
열립니다.

국제수학교육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한국교원대 신현용 교수가
수학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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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숨 가쁜 일상에서 한걸음 물러서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전시,
설마중 &\lt;깊어질수록 꽃이 되는&\gt; 이
롯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나예심과 박현철, 소빈 작가가
시간을 더하며 깊이를 더하는
천연 염색과 손바느질, 한지 작품 60여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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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전시 *

청년작가 김인지 개인전
~2.20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팽목' 기록사진전
~2.28 갤러리 27번가

기해년 신년 특별휘호전 '여흥에 먹풀어'
~2.28 북구 시화마을 금봉미술관

수학나라의 앨리스
~3.3. 국립광주과학관 기획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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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연&\middot;행사 *

미니악페스타&\amp;봉선음악감상회
2.23 (19:00) 남구 하멜아트홀

하우스 클래식
2.25 (19:30) 서구문화센터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2.26 (19:30)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오이리트미 앙상블 녹음 레퀴엠
2.27 (19:00)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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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경제) LH 임대주택 안내 * 4월 아파트값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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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과 결혼, 대학 입학 시기인 요즘
집 구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는
임대 주택들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임대주택 정보부터 4월 집값 전망까지,
정진석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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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우선 신혼부부들을 위한 임대주택이
오늘(19) 까지 인터넷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좀 더 자세히 소개해 주세요.



답변 1)


오늘까지 LH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으니까 얼른 홈페이지 한 번 들어가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입주는 대략 4월 경에 하는 임대주택입니다. 이번에 전국적으로 하는데 광주에 할당된 양이 51가구 정도 됩니다. 입주 자격은 임신 중이시거나 예비 신혼부부시거나 미성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까지 해당이 되는데요. 입주 자격은 LH 홈페이지나 마이홈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광주가 8천 쌍에서 7천 5백 쌍 정도가 일 년에 신혼부부가 새로 탄생을 합니다. 51가구 정도면 시청자분들이 많은 지 적은 지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질문 2)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은
내일(20) 부터 신청 접수를 받던데,


여기 관심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답변 2)


네.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이기도 해서 같이 함께 지금 하고 있는 건데요. 19세부터 39세까지 대상입니다. 리모델링 후 임대해주고, 매입해서 리모델링 해준 다음 임대를 해주는 건데요. 전국적으로 521세대, 지방이 대략 좀 작아요. 수도권하고 서울 쪽에 많이 치우쳐 있어 가지고 51세대인데. 매입형이 51세대, 리모델링이 211세대. 광주가 대략 60세대엣 50세대 정도 공급이 되니까 이 숫자도 결코 많지는 않다고 봐야 되겠죠. 이런 게 좀 아쉬운 게요. 이런 사업들이 바로바로 시장에 효과가 나타나는 사업인데 좀 아파트만 지을 생각 하지 마시고 이런 것을 좀 적극적으로 하면 청년들이나 저소득 가정들이나 이런 분들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3)


이렇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에 신청 할 때


주의해야 될 사항도 있습니까?



답변 3)


사실 굉장히 많습니다. 마이홈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자격요건들이 다 나오는데요. 특히나 소득기준에 따라서 유무가 많이 갈립니다. 내 소득이 얼마가 되는 지, 그 다음에 재산이 얼마가 있는 지 방송상으로는 너무 길어서 말씀 못 드리고요. LH 홈페이지나 마이홈 포털 들어가시면 여기서 꼼꼼하게 살펴보신 다음에 접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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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전환) 알겠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가 크게 오르면서,
오는 4월 말에 발표될 아파트 공시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월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답변 4)


지난 번 방송에도 잠깐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 인상됐고요. 잠깐 다시 말씀드린다면 아시다시피 정부가 실거래가 반영률을 지속적으로 올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올해도 당연히 오른다고 봐야 되겠죠. 예를 들어서 재작년에 5억 원 하는 아파트가 2018년도 작년에 6억 원으로 됐다. 그러면 대략 68% 수준, 3억 8천 정도 공시지가율이 나왔는데. 올해 이제 나오게 된다면 그 아파트 가격이 변하지 않았다 라고 가정을 했을 때 대략 4억 2~3천만 원 정도로 공시가격이 훅 오르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당연히 점점 오르는데 토지 만큼 올리면 아무튼 문제가 좀 있으니까 그 정도 선에서 올릴 것 같고. 4월 달에 광주지역 상반기 아파트 가격은 신규 분양 시장은 강세, 기존 아파트는 보합세 정도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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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정부는
'아파트 공시지가에
이미 시세 상승분이 반영되어 있어서,
토지만큼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답변 5)


굉장히 의심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일단 올린다고 하는데요. 지금 70%라고 하는 숫자는 통상적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인정하는 시세거든요. 그 이상을 올린다는 얘기는 결국은 아파트 가격 인정한다 라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그 정도 선에서 아마 이번에 책정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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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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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타오르는 달집..풍년과 무병장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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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늘(19) 정월 대보름에 맞춰
쥐불놀이와 달집 태우기 등
세시풍속이 곳곳에서 재현됐습니다.

그 현장에 문연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신명나는 농악패의 지신밟기, 길굿으로
흥이 한껏 달아오릅니다.

깡통에 불씨를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재미에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흠뻑 빠져듭니다.

의관을 차려입은 제관들은
정성스럽게 술잔을 올리며 한해 풍년을
기원합니다.

마을사람들이 함께 모여 한해 안녕을 비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INT▶ 박남열(함평 월야면 번영회장)
"발전,또 월야면이 아무 탈없이 넘어가는그런 소원을 빌고 각 개인의 소원도 빌고 있습니다."

대보름 행사의 절정은 달집 태우기.

간절한 마음으로 쓴 소원 성취 기원문을
달집에 꽂고 불을 질러 태웁니다.

◀INT▶김나린 초등학교 4학년(광주 도산동)
"저는 가족과 제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 성취문을)썼어요."

모든 액운과 부정을 사르는 시뻘건 불길이
하늘높이 치솟고 농악패의 신나는 장단은
더욱 빨라집니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찹쌀과 기장,찰수수 등으로 만든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도 합니다.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지혜를 품고 있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들은 한결같이 액운을 막고 풍년과 무병 장수를 빌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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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실시협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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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와 한전이
실시협약을 체결하기에 앞서 조직을 정비하고
한전공대 유치에 따른
기여금 규모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한전공대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한전측에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른
지자체의 재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처음으로 기여금제공을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지원금의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한전공대 관련 연구시설과
클러스터 부지를 마련하는 비용과
도시계획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전공대 부지 개발 지원금 규모와
인허가 지원 등의 내용은 다음달중으로 체결될 실시협약에 담길 예정입니다.

(인터뷰)혁신도시지원단장
"각종 지원 내용은 실시협약에 포함될 예정"

전라남도는 이달안에
한전공대 설립을 지원할 전담조직을 출범시키고

실시협약이 마무리되고 나면
전담조직을 가칭 '한전공대 설립 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해
관련 업무 처리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전측은 다음달말까지
한전공대 설립 관련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안에
마스터 플랜을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는 대학의 교과 체계 뿐만 아니라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이 함께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화 인터뷰) 이건철 교수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R&D 기능이 중요"

이같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한전공대 착공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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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실종수색 이틀만에 용의자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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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곡성에서 실종된 50대 농장주가
살해된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에서는 핏자국이 나왔고,
통장에서는 돈이 인출됐습니다.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를 붙잡았는데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곡성에서 배 농장을 운영하는
59살 홍 모 씨의 실종된 건 지난 16일입니다.

실종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곡성의 한 폐교 건물 인근에서
홍씨의 차량을 발견했을 때
차량에는 범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스탠드업)
"발견된 홍 씨의 차량 뒷좌석에서는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만큼 양의 피가 발견됐는데, 감식결과 이는 홍 씨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홍 씨가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색작업에 나섰습니다.

그러다 실종 직후 누군가
홍씨의 계좌에서 6백만원을 인출하는
은행 cctv 영상을 확인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차량을 몰고 다닌
50살 김 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아
김씨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전화녹취)경찰/(음성변조)
"아직까지도 저기(묵비권 행사)한 걸로 지금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용의자가) 말이 없으니까요."

경찰은 차량이 발견된 폐교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실종 당일부터 지금까지 용의자 김씨의
행적을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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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혹' 목포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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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검찰이 목포시청과 문화재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서 부동산을 사들이는 과정에
불법성이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울남부지검이
목포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목포시청 도시문화재과와 도시재생과입니다.

검찰은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직원들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목포시 관계자
아침에 와서 서류랑..

검찰은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목포시청 자료들을
임의 제출 받을 수 없어 영장을 받아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CG)

일부 언론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지정될 것을 알고
손 의원이 지인과 친척 명의로 건물 10여채를
사들였다는 의혹 보도를 했었습니다.

이후 자유연대 등 일부 보수 시민단체가
직권남용 혐의로 손 의원을 검찰에
고발함에 따라 서울남부지검이 본격 수사에
나선 겁니다.

이와관련해 손 의원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의혹을 제기한 특정언론사 기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습니다.

◀INT▶ 손혜원 의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과 손 의원의
부동산 매입 경위 등을 살펴 볼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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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무기계약직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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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감시가 소홀한 섬 지역에서
자치단체가 기간제 근로자들을 상대로
형평성에 어긋나는 노동 계약을
체결했었다는 보도. 전해드렸었는데요.

그런데 부당한 노동 계약 외에
무기계약직 전환 이후에도
형평성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공정한 근무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 지침에 따라
기존의 기간제 섬 소각장 미화원들이
모두 무기계약직으로 새로 채용됐습니다.

손죽도에서 4년 넘게
기간제 근로자로 일해온 A씨는
2년을 넘긴 뒤늦은 싯점에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됐습니다.

그런데 A씨는 A씨의 급여가
같은 시기에 입사해
같은 일을 하고 있던 C씨보다
100만원이나 적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C.G1)확인해보니 A씨는
2년 전에 먼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C씨와 달리 환경미화원이 아닌
노무원으로 계약돼 있었고,
그에 따른 수당 차이로
임금 격차가 발생하고 있었던 겁니다.

S/U) 이같은 문제는 손죽도 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섬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CG2)취재 결과
손죽도와 거문도, 금오도, 연도에서
총 6명의 미화원들이
환경미화원이 아닌 노무원으로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죽도 2명, 거문도 1명, 금오도 1명, 연도 2명, 6명.)

A씨는 무기계약직 전환 당시
시에서 특별한 설명이 없어
당연히 C씨와 처우가 같을 것으로 예상했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A씨 / 손죽도 노무원(환경미화 담당)*
"급여 체계가 따로따로인지 몰랐죠. (설명을 안해주셨어요?) 전혀 없었어. 기존의 있던 직원도 환경미화원으로 대우를 받고 급여를 받으니까, 우리도 똑같은 일을 하니까 처우가 똑같은 줄 알았죠."

같은 일을 겪은
거문도의 또 다른 노무원도
계약 당시 문제를 제기했지만
당시 채용 담당 공무원이
문제를 차일피일 미뤄왔다고 말합니다.

◀INT▶
*D씨/ 거문도 노무원(환경미화 담당)*
"담당자한테 우리는 환경미화원으로 지금까지 일을 했는데 왜 노무원이 되냐고 하니까 정식 발령 낼 때 원하는 직종으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그게 안 된거죠."

부당한 노동계약을 겪은
섬의 환경미화원들은
섬의 미래를 위해 공정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
*B씨 / 손죽도 노무원(환경미화 담당)*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이건 꼭 관철하고 꼭 만들어놔야 돼요."
// 취업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여기가 섬이지만 그래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하잖아요.

여수시는 당시 예산 문제로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노무원으로 계약된 환경미화원들의 계약을
곧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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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록습지 문제 어디서부터 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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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황룡강 장록습지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몇차례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충돌하는 이 문제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가 따져봤더니
광주시와 광산구의
'엇박자' 행정이 있었습니다.

서로 통보하고 협의만 했어도
생기지 않았을 갈등이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비 예산이 들어가는
체육시설 건립을 주장하는 주민과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의 지정을 주장하는
환경단체가 갈등하고 있는 황룡강 장록습지.

갈등이 빚어지기 1년 전쯤인
지난 2017년 10월, 갈등의 씨앗이라고
볼 수 있는 행정 행위를
광주시와 광산구가 각각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c.g.)광주시는 환경부에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신청했고 광산구는 체육시설을 짓겠다며 행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한 것입니다./

하나의 공간을 두고 개발과 보존의 가치가
충돌하는 행정행위를 동시에 시작한 셈인데
두 행정기관은 서로가 장록습지를 상대로
무엇을 하는 지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녹취)광주시 환경생태국 관계자/(음성변조)
"저희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했던 것
이 아니었거든요,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때문
에 사실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광산구가 추진
하는)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사하고 그럴
단계가 아니었습니다."

광산구가 광주시의 습지보호구역 추진을 끝까지 몰랐던 것은 아닙니다.

(cg)익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습지보호구역 추진 때문에 해당지역에 체육시설 건립이 힘들다는 연락을 받은 것입니다./

하지만 사업을 강행했고 그러는 사이 국비 예산 10억원이 배정이 확정됐습니다.

(녹취)광주 광산구 복지문화국 관계자/(음성변조)
"(광주시 습지보호구역)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만 파악됐지 습지 센터로 갈 것이라고 상황이
지금처럼 이렇게 변할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광산구가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줄 모르고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던 광주시.

체육시설 예산이 확보되고 반 년이 흐른
지난해 5월에서야 광산구의 계획을 알게 됐습니다.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자치단체간의 이런
불협화음이 결국 주민과 환경단체들 간
갈등으로 번진 셈입니다.

(인터뷰)김광란/ 광주시의원
"자치구하고 시가 논의를 같이 시작했다면 가장
큰 난제 시민운동장 조성 문제 때문에 이렇게
난관에 봉착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
니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몇차례 토론회와
주민설명회로 갈등을 봉합하려
애쓰고 있지만 해법은 쉽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기관 간의 손발이 맞지 않았던 탓에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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