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유치는했지만 집중취재1 - 2019 세계 수영선수권 광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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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조금 전 국제수영연맹이 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선택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최지 확정은 우리 시간으로
한 시간쯤 전에 전해졌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이 곳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총회를 열고
광주를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결정했습니다.

국제수영연맹 훌리오 마글리오네 회장이
'광주를'를 외치며
광주 유치를 공식 발표하자
스페인 현지에 온 80여명의 광주시 대표단은
크게 기뻐하며 환호했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유치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노력해 준
광주시민의 공이 컸다며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INT▶강운태 광주시장
"참으로 기쁩니다..광주의 승리이고 영광이다"

유치 최종 결정은
투표 없이 수영연맹 집행위원들의 합의로
이뤄졌습니다.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 2파전 속에
집행위원들은 논의를 통해
광주가 2019년 대회를,
헝가리가 2021년 대회를 치르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대회 유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는
아예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스탠드업)
유치 결정 3시간 전에 비공개로 치러진
최종 프리젠테이션에서
광주는 강운태 시장 등이 직접 나서
30분간 역동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했습니다.

발표자들은 광주 개최의 당위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경기 시설에 대한 그래픽 영상 등을 가미해
이해를 높인 점이
집행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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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무안군, 11년째 제자리 오룡지구 올해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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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던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해 착수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오룡지구 개발에 부정적이던 전라남도가
갑자기 전남개발공사의 입장을 수용했는 데
그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11년 째 제 자리를 맴돌던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올 연말
오룡지구 착공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전체 개발부지 270만 제곱미터 가운데
1차로 72만 제곱미터를 오는 2천17년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장승호 전남개발공사 도시개발팀장
"오룡지구를 한꺼번에 공사를 착수하는 게 아니고 단계를 구분해 1단계를 마치고 나서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해 2,3단계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무안군과 갈등을 빚었던 하수종말처리장
신설 문제도 추가 사업비 80억 원을
공사와 군이 절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택지공급과잉과 부동산 경기 침체를 염려해
개발 연기를 고집했던 전라남도도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단계별 개발을 조건으로 공사측 입장을
전격 수용한 것입니다.

도청 건설국장 출신의 신임 사장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후문입니다.

하지만 택지공급 과잉과 부동산 경기 침체란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도청 이전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정됐던
남악 신도시 개발 때와는 사정이 전혀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INT▶ 강성휘 전라남도의원
"개발공사가 오룡지구 약 20만 평을 1단계로 개발해놓고 안팔리고,나머지 60만 평을 2,3단계로 개발해 안 팔렸을 때 재정압박이 심각해지고 전남도 재정 건전성을 해치는 주 요인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땅이 모두
소진돼 앞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호전될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S/U)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오는 2천21년까지 6천억 원을 투자해
2만2천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복합 신도시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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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순천시, 정원박람회 여름철 체험 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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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순천정원박람회 정원 시설이 주로 야외에 있다보니 여름철엔 아무래도 관람객들이 줄 수밖에 없죠.

주최 측이 더위에도 정원박람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크게 늘렸다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에어바운스안에
아이들이 연신 몸을 담고 물장구를 칩니다.

물속을 헤집고 다니며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한켠에는 물안에 풀어놓은
미꾸라지를 잡는 아이들이 표정이 진지합니다.

편을 갈라 많이 잡는 팀이
이기지만 고사리 같은 손에
미꾸라지가 잡히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물속으로 이리저리 넘어지기를 수십번.

드디어 미꾸라지가 잡혀 올라 옵니다.
◀INT▶
경쾌한 북 소리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올라오면
이번에는 신나는 난타 체험이 기다립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북을 두들기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저만치 사라집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철

정원박람회장은 후끈 달아 올랐지만
이곳 만큼은 더위를 잊은지 오래됐습니다
◀INT▶
정원박람회장안에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마련된
체험장소만 모두 20여종.

기존의 승마나 공예 체험외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 프로그램에
관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INT▶
(S/U)색다르고 재미있는
여름철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정원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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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기아타이거즈 기대 컸는 데..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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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는 말,
요즘 기아타이거즈 경기보면 절로 나옵니다.

시즌 초반 우승 후보로 거론되더니
전반기 성적표는
전체 팀 가운데 고작 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기아 타이거즈의
올 시즌 출발은 어느때보다 막강했습니다.

개막 이후 한달 넘게 선두권을 지켰습니다.

새로 둥지를 옮긴 김주찬이 치고달리고,
나지완과 최희섭 등 거포들은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장중계)-'최희섭 홈런..기아가 승기'

신종길과 김주형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만년 기대주의 설움을 털어냈습니다.

하지만
불펜과 마무리 투수는 늘 살얼음판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아는
올해 전반기 16차례 역전패를 당했고,
9회에 3차례나 다잡은 경기를 놓쳤습니다.

(인터뷰)김선빈-'편안한 9회 한번 해보고싶다'

극약 처방으로
시즌중에 김상현을 SK로 보내고
송은범과 신승현을 수혈받았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앤서니를 빼고
집단 마무리 체제로 전환한 상황에서
경기가 집중돼 있는 8월은
올 시즌 성패를 판가름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선동열'투수진 운용이 중요하다'

(스탠드업)
"1위 삼성과 6위 롯데의 게임차는
불과 6경기-ㅂ니다.
기아가 시즌 초반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얼마든지 선두 진입을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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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법 안지키는 사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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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앞서 보셨다시피 법 안 지키는 사회,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요.

제헌절을 맞아 우리 사회 준법의식 어떤지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법은 원래 불공정하다는 사회적 불신부터

◀INT▶
윤형원/ 요양보호사
"줄 있는 사람이 법이 더 느슨하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INT▶
양혜진/ 대학생
"전 대통령이라든지 국회의원이라고해서 봐주면 안될 거같아요."

그런데 왜 나만 법을 지켜야 하냐는 불만까지.

◀INT▶
김희천/ 대학생
"(과태료는) 당연히 내야 하는 거긴 하지만 억울하기도 하고.."
◀INT▶
오종명/ 동구청 환경미화원
"(쓰레기 버린 걸 지적하면) 죄송합니다 라는 말보다는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 라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먼저 와요."

최근, 한 택시기사가 고공시위를 벌였던 배경도
다들 신호를 위반하는데
"왜 나만 단속하냐"는 불만에서였습니다.

◀INT▶
문 모씨/ 택시기사 (7월 4일 뉴스데스크)
"다른 차량도 좌회전 신호받고 똑같이 따라서 불법 유턴 한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단속하는 차는 뭐고 안 하는 차는 뭐냐.. "

(스탠드업)
세계은행이 지난해 발표한
우리나라 준법의식은
OECD 34개 국가 가운데 26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씨가 무려 18년동안
천억원이 넘는 추징금을 내지 않는 등
소위 '강자'들의 범법행위가
암묵적으로 용인돼온 것도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INT▶
김하중 교수/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국민들이 법이 강자나 약자에게 공정하고 평등하게 집행되지 않는다는 불신감에서 비롯된 측면이 큰 것 같고요."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무색해진 요즘,
제헌절의 의미가 더욱 무겁습니다.

MB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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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낮 음주단속 "왜 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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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경찰이
대낮에도 음주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 현장을 동행해서 지켜봤더니
단속에 걸린 사람들, 한결같이
운이 없어서 걸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3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낮 음주사고가 잇따르자
단속을 더 강화한 것입니다.

(현장음)
"더더더더 부세요..."

단속 시작 30분만에 여성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혈중알콜농도는 0.074%. 면허정지 수치입니다.

◀SYN▶음주운전자
"안 할려고 했는데 맥주 한 두잔.."

◀SYN▶경찰
"면허정지 백일에..벌금 3백만 원 이하입니다"

(스탠드 업)
제가 이 단속현장을 한 시간 정도
지켜보는 동안 2명의 운전자가 면허정지처분을
그리고 2명의 운전자가 훈방조치를 받았습니다.

훈방조치됐지만 약간의 술을 마신 걸로 나온 운전자는 되려 큰 소리를 칩니다.

◀SYN▶음주운전자(알코올농도 0.024%로 훈방조치)
"나 술 안 마셨어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인 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걸렸습니다.

본인의 음주운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운이 없었다는 식입니다.

◀SYN▶
"솔직히 말해 대낮 단속할 줄 몰랐다."

◀INT▶
김희원 / 광주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안전2팀장
"음주단속 실시하지 않자 사람들 방심. 대낮의 음주운전 위험"

지난해 광주에서 적발된 음주단속 건수는
9천 5백여건으로 전 년에 비해
15%정도 증가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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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비정규 양산하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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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것 처럼
정부의 한시적인 교육정책이
비정규 교사를 양산하고
이들의 고용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는데요,

현 정부가 또
한시적으로 전문강사를 채용해
과학 몰입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구상중입니다.

정영팔 기자

◀VCR▶

최근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입니다.

과학교육 진흥법을 개정하기 위해
의견을 조사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개정안의 골자는
초중고등학교에 과학전문강사를 배치해
융합과학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입니다.

정책 시행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18년까지 5년입니다.

최근 강사들의 고용 문제가 불거진
영어몰입교육에서 과목만 바뀌었을 뿐
시행 방법이나 형태가 거의 같습니다.

5년동안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비정규 강사가 생겨날 거고,
이후에는 또 다시 고용 위기에
직면하게 될 수 있습니다.

◀INT▶ 김광민 조직부장

집단 해고 처지에 놓인
영어전문강사들도 지난 2010년
정부의 정책에 의해 채용됐습니다.

당시 채용 공고에 강사들의 계약기간은
교육공무원의 정년을 준용한다고
명시돼 있었지만 지켜지지 않습니다.

◀INT▶ 영어전문강사

광주시 교육청은
정부의 과학전문강사 배치 계획에 대해
비정규 교사를 양산하게 되고
향후 고용 안정에도 문제가 될 우려가 높다며
교육부에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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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시교육청 영어강사 무더기 해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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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때 영어 몰입교육을 위해
초중고등학교에 채용됐던
영어전문강사들이
무더기로 해고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근무 계약기간을 4년 이하로 규정한
교육부의 지침때문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영어전문강사들의 농성이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 회화 수업을
맡고 있는 이 강사들은
무더기로 해고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영어전문강사가 학교에 임용되기
시작한 건 지난 2009년 8월,

이명박 정부의 영어 몰입교육 정책에 따라
전국 시도 교육청은 지난 4년동안
6천백여명의 영어전문강사를 채용해
일선 학교에 배치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는 이들 전문강사들을
1년 단위로 임용하되, 총 근무 기간이
4년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못박았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다음달 말이면
전국적으로 6백여명, 광주에서는 27명의
4년 만기 근무자가 학교를 떠나야 하는
처집니다.

◀INT▶ 영어전문강사

교육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영어전문강사들의 고용안정을 약속했지만
지난달엔 근무 만기 강사를 모두 해고하고
학교단위로 신규채용을 하도록 지침을
바꿨습니다.
◀INT▶ 영어전문강사

이미 일부 학교들은
근무 만기 강사를 대체할
신규 채용 공고를 낸 상탭니다.

◀INT▶ 교육청

4년 만에 임용이 중단된
영어 몰입교육 정책때문에
열심히 일해온 강사들만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박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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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국민의 뜻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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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정조사가 공회전하는 가운데
민주당이 장외로 나왔습니다.

국정원 사건의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국민들이 뜻을 모아달라는 건데
국민들의 시선이 따뜻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국정원 개혁 국민홍보단 소속 의원과
광주지역 국회의원,
민주당의 당직자들도 함께 했습니다.(퍼즈)

국정조사가 시작된 뒤 2주가 넘도록
새누리당의 트집잡기에 휘말려
시간만 허송하고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결정입니다.

◀INT▶우상호 단장
(국정조사에 소극적이고 다른 빌미를 잡아서 무산시킬 가능성이 있어 제한적 장외투쟁에 나선 것입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해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의 전략에 끌려다니며
제1야당으로서의 소임을
다 하지 못했다는
애정어린 질책도 나왔습니다.

◀INT▶시민
(참 답답했어요. 127명 국회의원 있는데 두명 국회의원 고집하느라고...)

김현,진선미 두 의원의 특위 위원 사퇴로
배수진을 친 민주당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의
진상이 밝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의지를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INT▶김현미 의원
(국정조사 완수하겠다는 마음 모아서 국민과 함께 보여주고 이뤄내고 싶습니다.)

광주에서 장외 선전을 마친 민주당은
전남과 영남,충청지역을 차례로 돌며
국민들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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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원박람회 여름철 체험 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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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순천정원박람회 정원 시설이 주로 야외에 있다보니 여름철엔 아무래도 관람객들이 줄 수밖에 없죠.

주최 측이 더위에도 정원박람회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크게 늘렸다고 합니다.

김종태 기자입니다.
◀END▶
에어바운스안에
아이들이 연신 몸을 담고 물장구를 칩니다.

물속을 헤집고 다니며
친구들과 물총 싸움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한켠에는 물안에 풀어놓은
미꾸라지를 잡는 아이들이 표정이 진지합니다.

편을 갈라 많이 잡는 팀이
이기지만 고사리 같은 손에
미꾸라지가 잡히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물속으로 이리저리 넘어지기를 수십번.

드디어 미꾸라지가 잡혀 올라 옵니다.
◀INT▶
경쾌한 북 소리 위로
시원한 물줄기가 올라오면
이번에는 신나는 난타 체험이 기다립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북을 두들기다 보면
쌓였던 스트레스는 저만치 사라집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운 여름철

정원박람회장은 후끈 달아 올랐지만
이곳 만큼은 더위를 잊은지 오래됐습니다
◀INT▶
정원박람회장안에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마련된
체험장소만 모두 20여종.

기존의 승마나 공예 체험외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색체험 프로그램에
관객들의 반응은 아주 좋습니다.
◀INT▶
(S/U)색다르고 재미있는
여름철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정원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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