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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과신청곡

한 끗 차이

  • 작성자: 김연정,   날짜 : 2018-07-31,   조회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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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를 출산한 후 나이를 먹어가며 눈에 띄게 늘어난 말 실수 
입에서 맴도는데 정작 내뱉으면 전혀 다른 말이 불쑥 튀어나와 이제 두 애들도 남편도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생각과 말의 간극은 무더위와 함께 도를 넘은 것 같아 고민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두 아이들 차에 타면 안전벨트는 어딜가고 엘리베이터를 매라고 하질 않나, 어제는 아로니아를 요구르트에 갈아주면서 한다는 소리가 오세아니아 주스라고 마시라고, 오늘은 심지어 방학한 애들 간식 챙겨준다면서 카스타드 빵과자를 먹으라고 건네며 다 먹은 후에 코스모스 맛있었냐고~~

이건 진짜 치매 수준일까요?
병원 가보시란 권유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흔한 40대 되어가는 주부의 병목같은 현상인걸로요. 이 길 지나면 제 인생의 앞길도 화~~악 트이며 좀 나아지겠죠? ^^ 

신청곡 있어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입니다.
듣고 싶어요.
여행 간 정신도 같이 돌아오길 소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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