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뉴스

[사회] 전두환 검찰 수사*재판 진행 어디까지

  • 날짜 : 2018-03-12,   조회 : 425

◀ANC▶

이제 관심은 검찰이
다시 전두환 씨를
소환할 거냐 하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검찰도 반드시 전씨를 소환하겠다
이렇게 말하기 어려운 입장인데요..

검찰 수사 말고도
전 씨에 대해선
회고록 출판 금지 가처분 소송과
유가족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검찰은 소환 통보에 두 차례 불응한
전두환 씨에 대해 향후 수사 방향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지난 1월, 전두환 씨의 최측근이자
회고록 집필자인 민정기 전 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회고록 원고 작성과 관련된 자료와
기록물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회고록 출간 당사자인
전 씨를 소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전 씨는 '불출석 사유서'만을 보내왔습니다.

(c.g)'불출석 사유서'에는 회고록 중
5.18과 관련된 부분은 전두환 씨가 아닌
민 전 비서관이 책임집필 했다며
책임을 피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검찰은 소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전 씨가 불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도 오는 14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어서
전직 대통령을 연이어 소환한다는 부담때문에
기소 여부나 소환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명예훼손 말고도
회고록 출판 금지를 둘러싼 가처분 소송이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두환 회고록은 5.18 허위사실 등
30여곳이 문제가 돼 지난해 8월
법원의 출판 및 배포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두 달만에 문제가 되는 부분만 가린 회고록이
재출간됐습니다.

(스탠드업)
재출간 된 전두환 회고록은 지금도
여전히 시중 서점에서 이렇게 팔리고 있어
2차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전두환 회고록이 5.18을 왜곡하고 비하했다며 유가족 등이 제기한 손해배상소송도
얼마전, 첫 재판을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김인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PDF 생성
  • URL복사
  • 인쇄
광주MBC 뉴스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