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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 병원에서 문화복합공간으로

  • 날짜 : 2017-06-24,   조회 : 1,169

(앵커) ◀ANC▶
30년 간 시민들의 병을 치료하던 병원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누구나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빈 공간들을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VCR▶

낡은 건물들 옆에 파란 건물이 눈에 띕니다.

건물 이름은 김냇과지만,
카페와 갤러리, 작은 도서관과
예술 호텔이 들어서 있습니다.

대인예술시장 앞에 새로 생긴 이 문화공간은
이름 처럼 30년 넘게 시민들의 병을 치료하던
내과 병원이었습니다.

병원이 문을 닫은 건물을
한 뜻있는 건축가가 사들여
예술가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내줬습니다.

(인터뷰) 조승기 / '미테-우그로' 대표
"예술을 통한 치유, 예술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교류를 원했고..."

김냇과는 누구나 편히 머무르다 갈 수 있도록
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하 갤러리와 2층 도서관은
지역 작가들의 전시,공연을 열 수 있도록 했고
3층은 관광객을 위한 숙박 공간으로
남겨뒀습니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고,
카페나 호텔은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S/U-
카페와 호텔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지역 작가들과 지역 시민단체를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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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찬욱 / '김냇과' 대표
"신진작가들을 육성하고, 발굴을 해서 서울 쪽 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큰 도시 이런 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광주의 지역 작가들을 소개해 주고 싶고..."

김냇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
지역 작가들에게도 힘이 되고
구도심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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