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홍어방송 핑크피쉬 3부작

편견을 넘어 새로운 ‘홍어’ 역사 쓴다


광주MBC 본격홍어방송 <핑크피쉬> 10월 22일(월) 첫 방송


스타 셰프 박준우·박찬일·남성렬, 새로운 ‘홍어요리’ 선보여


아이슬란드·뉴욕 등 세계의 홍어 맛도 소개



  전라도를 비하하는 단어로 폄하되고 있는 홍어가 전라도를 대표하는 소울 푸드이자 차별과 혐오에 저항하는 상징으로 재해석된다.


  광주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핑크피쉬>가 10월 2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연속 3주 방송된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된 <핑크피쉬>는 ‘맛으로 생각의 경계를 넘어서는 여정’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획된 푸드멘터리다. 지역을 비하하고 차별하는 용어로 변질된 홍어를 사용해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내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 사회가 가진 차별과 혐오를 극복하겠다는 데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홍어를 먹는 나라가 또 있을까? 제작진은 먼저 바이킹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찾았다. 아이슬란드인들에게 홍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꼭 먹는 명절음식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홍어사랑이 단독으로 처음 공개된다.


  또한 뉴요커들이 먹는 홍어요리도 화면에 담았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한 도시에 모여 있는 세계의 축소판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 인기 메뉴 홍어를 소개한다. 프랑스에서 개발돼 1986년 미국 탑 셰프 에릭 르퍼트에 의해 뉴욕에 정착한 홍어 날개요리를 비롯해 한류 바람을 타고 맨해튼에 불고 있는 우리 음식의 이야기까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이제껏 우리가 몰랐던 홍어의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스타 셰프 세 사람이 나섰다. 박찬일, 박준우, 남성렬 등 셰프들이 우리처럼 홍어를 삭혀먹는 아이슬란드와 홍어요리를 대중화한 뉴욕 현지 촬영에서 돌아와 홍어 메뉴를 개발한 것이다. 각 나라의 조리법과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홍어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는 새로운 요리를 선보인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전혀 새로운 홍어요리가 올라온 식탁에 배우 김의성과 가수 김나니가 초대됐다.


  첫 번째 출연자는 배우 김의성이다. 영화 , <강철비>를 비롯해 최근 끝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씬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MBC 대표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며 사회 현안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남기고 있는 배우다.


  두 번째 요리를 맛볼 출연자는 가수 김나니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국악계 유망주인 그는 그동안 젊은 세대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홍어 요리를 대중화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광주MBC는 <핑크피쉬>를 20부작 대기획으로 제작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난히도 홍어를 많이 먹는 우리나라 덕분에 홍어가 고갈될 위기에 처한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비롯해 설날이나 생일에 홍어 음식을 먹는 풍속이 남아 있는 일본 히로시마, 홍어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흑산도 등을 현지 취재하고, 마지막으로 세계 각지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셰프들의 요리를 홍어의 고장 나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렇게 개발한 요리는 우리지역의 청년들에게 전수하여 청년 창업도 지원하고 멘토링을 맺게 함으로써 홍어요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_방송 2018년 10월 22일(월), 29일(월), 11월 6일(화) 오후 8시 55분


_출연 박찬일 세프, 박준우 셰프, 남성렬 셰프, 김의성 배우, 김나니 가수


_기획 김민호


_연출 백재훈, 최선영


_촬영 박노현, 이경섭, 정충관


_구성 박보영, 천지은


박준우 셰프 남성렬 셰프 박찬일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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