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다큐멘터리 <임을 위한 하모니> 이달의 PD상 수상

오월소나무합창단’ 통해 트라우마 치유과정 담은
광주MBC 5.18 다큐 <임을 위한 하모니> 이달의 PD상 수상
 
  광주MBC 5·18 39주년 특집다큐멘터리 <임을 위한 하모니>(연출 박태영, 작가 김지연)가 제231회 이달의 PD상 ‘TV시사교양다큐특집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임을 위한 하모니>는 ‘오월소나무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국가폭력의 피해로 생긴 트라우마는 어떻게 삶을 지배하고, 그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 탐색했습니다. 지난 39년간 이어져 온 5·18 피해자들의 트라우마와 그 치유의 과정을 1년 동안 촬영하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필요성을 다시 환기시킨 프로그램입니다.
  심사위원회는 <임을 위한 하모니>는 “1980년 5월 이후 오늘까지도 과거의 상흔을 현재 진행형으로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5.18 피해자 유족들의 이야기, 39년이 흘렀음에도 끝나지 않은 트라우마를 어루만지는 과정을 밀도 있게 풀어냈다. 시청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가치 있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제작진의 연출력은 매우 탁월했다. 의미와 완성도를 함께 지닌 작품이 방송가에 던지는 메시지 역시 결코 가볍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PD상은 방송의 공익성을 추구하고 건강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을 제작했거나 프로그램 제작 여건 개선, 표현의 자유 신장, 국민의 알 권리 보호 등의 활동이나 업적을 통해 사회발전이나 방송발전에 기여한 PD를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시상식은 6월 25일(화)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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