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우종훈 남궁욱 이정현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광주MBC 우종훈 남궁욱 이정현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12살이 기댈 곳은 없었다” 보도
 
  의붓아빠에게 살해된 12살 여중생이 친아빠로부터도 상습적으로 학대당한 사건을 보도한 광주MBC 우종훈, 남궁욱, 이정현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시상하는 제345회 이달의 기자상(5월)에서 지역취재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5월 방송된 <‘내쫓기고 외면되고’...12살이 기댈 곳은 없었다> 제하의 이번 보도는 친부에게 매를 맞고 계부에게는 학대를 당하다가 살해당한 어느 여중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특히 여중생이 어떻게 학대를 받았고 사회의 안전망은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집중취재 했으며, 경찰과 아동보호기관, 법원, 검찰로 취재 범위를 넓혀서 주변과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구조적인 문제에 접근한 바 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친아빠도 소녀를 학대했다는 점을 단독 보도한 후, 소녀를 보호할 의무가 있는 모든 사회 안전망 즉, 부모·경찰·법원이 모두 한 소녀를 보호해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왜 소녀의 죽음으로 이어졌는지 구조적인 문제를 실증적이고 분석적으로 잘 접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1990년 제정한 이달의 기자상은 신문, 방송, 통신 등을 통해 보도된 뉴스 가운데 선정하여 시상하며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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